2025/04/03 2

스터디를 하게 되었다

예전에 다짐과는 좀 다르게 한참 동안 코테 풀이를 올리지 않았다.완전 놓고 놀고 있었던 건 아니고, 현대 오토에버, 네이버 등 여러 코딩 테스트를 쳐봤다.그리고 준비도 하고 있었고.예전에 코테 준비를 하기 위해서 Denamu 팀원 중 한 분에게 같이 스터디 ㄱㄱ?라고 물어봤는데 긍정적이지는 못하게 넘어갔던 적이 있었다.여러 기업 코테를 쳐보면서 나의 부족함도 잘 알았고 스터디를 구해야겠다는 생각을 좀 했는데, 마침 저번에 물어봤던 팀원에게 한 자리가 비어 사람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들었다.덕분에 스터디에 참여하게 되었다. 스터디 링크매일 한 문제씩은 풀고 있고 백트래킹, DP에 대해 점점 감이 잡히고 있다.저번 주 토요일에는 이 스터디에서 실전 대비를 위해 모의 코딩테스트도 진행했었다.이 때 정말 많은 ..

슬럼프 넘겨버리기

오늘은 한 달 넘게 이어지던 슬럼프를 넘긴 날이었다.네이버 부스트캠프 인공지능 리팩토링 기간이 끝나고 다들 일주일의 휴식을 가졌다.그 휴식기 동안도 알차게 보내고자 코테 준비도 하고, 리눅스 기본서도 읽고, 5,6년만에 헬스장도 가서 주 3회 이상 운동을 했다.개인적인 추측으로 이 때 아무것도 하지 않고 코드도 멀리하는 취미를 하나 했어야 했던 것 같다.3월 4일부터 다시 Denamu 서비스를 위해서 스프린트가 시작되었고 OAuth 회원가입을 맡게 되었다.정말 무서운 일인데, 이 때부터 코드가 눈에 안 들어오고 손에 안 잡히기 시작했다.OAuth에 대해 공부하거나 코테 공부를 하거나, 리눅스 공부하는 건 전혀 문제가 없었다.근데 Denamu의 OAuth 코드를 작성하려고 하니까 귀신같이 코드가 하나도 눈..